
단언컨데 이거 한국에 출시되면 정말 대박! 커버 파데 분야에서 오랜기간동안 지켜온 에스티로더 더블웨어의 왕위를 물려주게 될 겁니다. 세포라에서 이미 베스트셀러이고. 외국의 많은 블로거들이 갈아타는 추세인데 직접 써보니 이유가 잇군요. 제 피부 속당김이 심한 지성에 극 민감성, 여드름, 흉터, 홍조, 모공 다 잇는 전형적인 문제성 피부입니다. 한국에서는 조지오 아르마니가 더블웨어랑 많이 비교되는거 같은데 저는 알마니 성분 보고 바로 헉. 보니마나 제피부가 감당할 수 없을 거라 시도도 안햇구요. 사실 더블웨어도 그놈의 커버력을 포기 못해.. 민감해도, 속이 쩻어질거 같은 당김도 참고 썻는데 드디어 그런 단점을 커버해주는 파데 가 나왓네요. 캣본디언니 감사합니다. 우선 질감은 비비크림과 크림타입의 컨실러 타입을 섞은 듯합니다. 바를때 더블웨어의 산뜻한 (알콜계열 성분인듯) 물 질감은 아니에요. 오히려 발림성 더 좋음. 바르고나서 더블웨어에 비해 피부도 좀 더 편안합니다. 커버력 더블웨어보다 좋음. 피니싱 질감은 끈끈하지 않아여 . (건성이면 이걸로 끝내도 될듯). 지성의 경우 파우더를 하고 나면 시간지나면 더블웨어는 티존부분 번들거림 심하고 정작 피부속은 찟어지는 건조함으로 넘 괴로운데. 캣본디는 이쁘게 무너짐! 속당김 훠얼~~~씬 덜함. 기름종이로 눌러주기만 하면 메이크업 계속 지속됨. 팩트로 수정 거의 필요 없음. 색상도 에스티로더보다 덜 옐로우라 비슷한 색상이라도 아시안 본연의 피부색상과 더 잘 어울리고 목과의 경계도 훨 자연스러운 칼라입니다. 가격은 미국세포라에서는 더블웨어보다 싼데 제가 사는 말레이시아 세포라에서는 새로 출시된 제품이다 보니 더 비싸게 파네요. (나쁜것들...) 그래도 한국의 조지오알마니 겔랑보다는 저렴해요. 단점은.. 케이스가 넘 커요. 더블웨어랑 같은 용량인데 (30g입니다 28g아니에요) 거의 두배만함 ㅋ. 하지만 펌프형과 구멍에 딱맞는 단추뚜껑 덕에 공기마찰은 최대한 줄임. 여러모로 당분간 사랑하게 될 아이 입니다. 빠른시일내에 한국출시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