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킨케어 파운데이션 [SPF23/PA++]

6호제품 사용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꽤 괜찮았던 파운데이션! 수부지 피부라 사실 이런 초크초크한 느낌의 파데를 매번 꺼려했는데 날이 건조해져서 그러기 시작해서 그런지 극강 커버력 매트 파데들이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해서 한 번 써봤다 👉커버력은 워낙 좋은 것만 쓰다가 바꾸니 당연히 만족은 못 했지만 얇게 발리는 거 치고는 커버력이 조금 있는 편이었고 워낙 얇아서 3번 4번까지는 두껍지 않게 덧 바를 수 있어서 그 정도 바르면 어느정도 커버력이 있는 편이었다 👉평소 22호 웜 피부톤을 가지고 있는 나에게도 약간의 노란기가 도는 느낌이 있었는데 막 뜨는 정도로 있지는 않아서 적당히 사용할만 하다. 호수가 15개나 나왔다고 하니 직접 테스트해보고 구매하면 진짜 자연스러운 색상으로 피부표현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음! 아무래도 촉촉한 느낌이 익숙하지 않은지라 데일리보다는 가끔 청초한 메이크업 할때만 사용하는 제품! 피부에 요철, 흉터 없으신 분들이 사용하신다면 피부 엄청 깨끗해 보일 것 같아서 강추하고싶음. 커버력을 원하시면 리퀴드타입 묽은 컨실러랑 조합도 괜춘. 이 제품 자체가 내는 광이 엄청 예뻐서 위에 파우더를 올리는 건 약간 비추... 그럴거면 다른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는 게 나을정도로 광이 너무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