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프로 테일러 비 글로우 파운데이션 뉴클래스 [SPF27/PA++]

처음 발랐을 땐 “아, 이거 진짜 동양인 피부 톤에 맞춰서 만들었구나” 싶었어요. 웜톤인데도 탁하지 않고 은은하게 상아빛 도는 컬러감이 꽤 예뻤고,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 수 있겠다는 느낌은 있었거든요. 근데 문제는… 제형이 살짝 뜨는 느낌이 자꾸 드는 거예요. 피부가 쨍쨍하게 좋았던 20대 초중반쯤엔 괜찮았을 수도 있는데, 지금처럼 수분 부족형에 살짝 각질 부각 오는 피부엔 부담스럽게 느껴지더라고요. 제품의 의도나 컬러감은 분명 좋은데, 피부 상태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요즘 기준에선 패스지만, 피부 결 정돈 잘 되어 있는 분들에겐 예쁠 수 있어요! 하지만 결국엔 이정도는 요즘 다 잘만든다 ..

진짜 너무 좋음 진짜 꼭사세요 님들 커버는 잘되는데 또 건조하진 않아서 너뮤 좋아요!!!

제 인생 첫 파운데이션입니당 ㅎㅎ..사길 너무 잘한거 같아요 꽤나 만족스럽다.. 진짜 화해앱 네이버 구글 틱톡 인스타 모든곳에서 다 찾아보고 사는편이라 꼼꼼한데 정말 이제품 언급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올리브영 가서 직접 확인하고 샀는데 정말 발색도 하얘서 만족합니다 !!!

전체적인 홍조피부로써 붉은기를 잘 잡아줘요 속건조도 안올라오고 너무 건조하지도 너무 촉촉하지도 않고 적당한거 같아요

샘플로 써보고있는데 너무 좋음 24호인데 아이보리가 너무 밝을까 싶었는데 화사하니 괜찮음 예쁜 뉴트럴 상아빛으로 다양한 피부톤에 어우러질 그런 색상 물론 너무 많이 올리면 밀가루가 되지만 투명한 글로우 제형이라 스패츌러로 얇게 발라주고 퍼프로 두들겨주면 아주 얇게 밀착이 잘됨. 매트파데만 써보다가 이걸 쓰니 신세계 여기 리뷰보니까 다크닝 있다는 후기가 많은데 원래 피부가 좀 비치는 글로우제형이 다크닝 현상이 있음 그래서 24호인 나도 처음에 발랐을땐 아 좀 하얀가 싶다가도 차분하게 피부톤에 맞춰지는 것 같음 거꾸로 말하면 피부가 많이 밝으신 분들은 아이보리보다 더 밝은 색상으로 가셔야할듯 글로우한데 손가락 자국 남는 그런 끈덕한 제형이 아니라 너무 건조하지 않게 세미매트로 마무리되는 표현 👍 커버력은 이정도면 준수하다고 생각되는데 아주 커버력 높고 텁텁한 파데보다 이게 훨 마음에 듬. 봄가을겨울 다 맞을것 같은 파데인데 한여름에는 어떨지 써보고 업데이트하겠음 너무 맘에 들어 이거 다쓰고 본품구매하려고 하는데 단종으로 표기되어있네..? 쿠팡에서는 2만원에 판매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