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아워 파운데이션 [SPF39/PA+++]

평소 베이스는 21호 정도고 쿨톤 웜톤 가능한 뉴트럴톤입니다.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쿨바닐라 색상 사용하다가 이번에 입생로랑 파운데이션으로 바꿔봤는데 좋은 것 같아요. 색상은 LN1이랑 LC2 고민하다가 색상이 어둡게 나왔다는 얘기가 있어서 밝은 색상 LC2로 샀구요. 에스티로더 쿨바닐라(2C0)과 비교했을때 밝기 및 색상이 많이 비슷했어요. 올아워가 쫌 더 밝은 느낌이에요. 21호인데 원래 톤보다 밝게 베이스하는 편이면 LC2 괜찮은 것 같아요. 그리고 쿨톤 베이스에 쫌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쫌 더 점도가 묽어서 흐르는 느낌이 강하고 발림성은 물처럼 발리다가 피부에 얇게 밀착 되는데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결을 연출해줘요. 그리고 얇지만 커버력도 괜찮아요. 하지만 에스티로더 더블웨어보단 조금 약해요. 아무래도 세미매트 제형이라 그런지 시간이 지나면 건조해져서 저는 비비랑 섞어서 바르니 촉촉함이 잘 유지가 되었어요.그리고 색상이 조금 밝은 편이라 피부톤보다 살짝 어두운 색상의 비비랑 섞어서 쓰니 피부톤에 가까운 밝기가 나와서 좋은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향료가 들어간건 좋은 건 아니지만.. 향도 고급스러워요. 전반적으로 피부표현도 이쁘고 다크닝도 없어요. 다만 용량도 적고 가격이 사악하다는게 조금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