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데이션 세럼이라고 해야됨
이거는 사실 이름을 잘못 달고 나왔어요. 일반적인 파데에서 기대하는 커버력이나 지속력, 픽싱을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그냥 틴티드 모이스춰라이저에요. 일단 파데치고 굉장히 묽은 제형이고 색소 파우더 함량이 낮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투명하게 발립니다. 그만큼 커버력보다는 자연스러움, 촉촉함이 커요. 촉촉하기는 진짜 촉촉합니다. 기초 안깔고 이거 발라도 하나도 안 불편할 정도에요. 지속력이 짧고 묻거나 날라가는 느낌이 좀 있어요. 톤보정이 전혀 안되어서 원래 피부가 밝은 학생분들, 20대 초반분들이 쓰시면 정말 예쁠것 같아요. 저도 그때 썼구요. 저는 톤보정을 해야하는 피부라서 오래 쓰진 못했습니다 ㅋㅋ 향기 하나는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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