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최애 파운데이션 중 하나입니다.
다만, 아무한테나 추천하기는 어려워요
딱 짜면 주르륵 흘러서 촉촉한 제형일 것 같지만
펴바르는순간 그상태로 딱 굳어버리는 완전 매트파데에요.
세미매트도 아니고 진짜 그냥 매트입니다.
건성인 저는 단독으로 사용하면 너무 속까지 건조하다는
느낌이 들고, 피부표현도 약간 푸석푸석하게 되는 것 같아서
촉촉한 파운데이션이랑 2:1 비율로 섞어서 쓰고 있어요
(뗑이돌 2)
그리고 브러쉬보다는 퍼프랑 궁합이 좋은 편이에요.
아무래도 매트파데이다보니 모공이나 각질부각이
쉽게 되는 편이어서 기초케어가 굉장히 중요하고,
빠르게 굳기때문에 손기술도 좀 중요해요.
그치만 이제품 바르면 파우더 없이도 정말 보송보송한 피부를
하루종일 유지할 수 있고, 진짜 무너짐도 거의 없을뿐더러
시간지나서 기름 살짝 올라오면 더 예쁜 피부가 되어서
여름철 제 최애 파데입니다.
그리고 b-002컬러 진짜 제 최최최최최애컬러!
너무 예쁜 상아빛이에요. 이런 색은 랑콤에밖에 없습니다ㅠ
너무 노랗지도 너무 붉지도 않은 딱 동양인 피부에 예쁜컬러
여름에 너무 더워보이지도 않고 살짝 차분해보이는 컬러여서
진짜 추천드려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