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데이션 자체는 색상도 예쁘고 커버력과 밀착력 좋게 잘 나왔는데 패키지가 너무 별로예요
봉타입 어플리케이터라 스패츌러처럼 펴바를 수 있게 만든 것 같은데 손잡이인 뚜껑 그립감도 별로고 덜그덕거리기도 하고 봉과 피부 사이의 틈이 생기니까 스파츌러처럼 밀착해서 바르기 불편해요
손에 묻히지 않게 찍어 바르는 용도로만 쓰기엔 굳이..? 양조절도 잘 안되고 무엇보다 비위생적이에요. 그냥 무난하게 펌핑형이었으면 좋았을듯ㅠ
색상은 아르마니나 예전 슈에무라처럼 붉은기 없는 옐로우베이스라 화사한 맛은 덜하지만 붉은기 진짜 잘 잡아줘요. 파데는 괜찮은데 가격까지 종합적으로 봤을 때는 굳이 이 제품을 써야 할 정도인가 싶긴 해요.. 솔직히 명품브랜드들이 베이스는 더 잘 만든다 생각해서 돈 더해서 그쪽으로 살듯..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