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한 파데가 없었다 빠뤼르 골드
파데 유목민인 내가, 가난한 내가 이걸 대여섯통을 비웠습니다.
내 주변에 모든 친구들과 동생에게 전파해 모두의 인생파데가 되버린 빠뤼르 골드 파데. 코로나가 오면서 파데 한 삼년 안 썼는데 요즘 파데 다시 사고 싶어 이것저것 찾아봐도 얘만한게 없었던거 같네요. 저는 악건성이라 컬러감 있는건 뭘 발라도 뜨고 각질 일어나고 밀착 안 되고 그랬는데 이건 그런게 하나도 없어요! 피부에 꿀바른 듯 촥! 붙는 ㅜㅜ 그 쫀쫀함! 이거 전에 금가루 들어있는 골드세럼? 그거 바르고 이 파데 바르면 피부표현은 그냥 끝나는거.. 청담동 메컵샵 안 가도 돼요 ㅋㅋ
다시 사고 싶은데 전업주부 되버려서 손떨려 못 사겠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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