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좋아했던 이 파운데이션이 절판되고 단종된지 몇해가 지났지만 예전에 좋아했던 추억에 후기를 씁니다.
진심 이 파데 584번만큼 제 피부에 완전 맞춘듯이 딱 맞는 파운데이션은 전에도 없었고요. 후에는 제발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너무 잘 맞았는데 단종이라뇨..
옛날 모공파데처럼 건조하지도 않고 알마니 래실 2호랑 비슷하면서 그것보다 좀더 피부에 잘 맞는 색상이었어요..
이제 단종이라 다 쓰면 더이상 못쓴다는 생각에 한 1/5남았는데 작년부터 안쓰고 있는데 유통기한 지날까봐 그냥 다시 쓰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제품을 만들수 있으실지는 모르겠지만
만들어주세요..
단종되고 나니까 갑자기 더 완벽하게 느껴지는거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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