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스 뤼미에르 파운데이션

수부지 타입의 피부여서 원래 매트한 파데를 선호하는편이에요. 제가 중요하게 보는건 무너짐, 커버력입니다. 처음에 시코르 매장에가서 쿠션을 구매했습니다. 매트한타입을 좋아하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피부가 너무 좋아보여서 자주썼던 제품이었어요. 약간 두껍게 올라가지만 피부가 진짜 도자기처럼 보여서 혹시 파데도 그럴까? 하며 최근에 구매했습니다. 근데 되게 신기한건 쿠션은 촉촉 파데는 매트라는거에요 ! 근데 전 오히려 매트여서 더 좋았습니다. 쿠션 발랐을때처럼 도자기 광은 없지만, 결이 너무 좋아보이고 지속력도 좋아요! 더블웨어랑 비슷한 느낌으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더블웨어보다 좋아요. 되게 얇게 올라가서 두번정도 브러쉬로 올려주면 피부 진짜 좋아보여요 ㅎㅎ 파우더 안해도 약간 매트한느낌들구요. 근데 건성이신분들은 절때 안사시길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