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존만 아주 약간 기름기 있고 나머지는 건조하고 입주변이 잘뜨는 피부에요. 랑콤 뗑미라클이 잘 맞았어요.*
향: 저는 불호입니다.. 향이 너무 강하고 인위적이에요.. 향이 트러블유발하는 요소 중에 하나라 저는 무향을 선호해서 딱 처음 냄새맡고 거부감들었어요.
색: 저는 21호지만 22호나 23호로 자연스럽게 표현하는걸 좋아하는데 51호 굉장히 허옇게 보입니다.. 눈밑에는 뭔가 회끼가 돌만큼 허옇게 보여요.. 시간이 지나면 상아색이 되긴 한데 처음 바르면 좀 동동 떠보이네요.
지속성: 코옆에 무너지고 입주변도 안이쁘게 뜹니다.. 5시간 정도 바르고 있다 확인해보니 그냥 전반적으로 떠있고 불밑에서 보면 피부 요철 부각이 심하더라고요. 건조하진 않은데 떠있어서 신기한 파데네요.
커버력: 다른 리뷰들은 커버력이 없다고 하는데 저는 자연스러운 커버를 주로 해서 그런지 평소 쓰는 파데에 비하면 커버력이 있는 편이라고 생각했어요. 풀커버리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가려주는 편입니다. 잡티 약간 있고 다크도 좀 있고 모공도 적당히 있는 피부에요.
건조함을 많이 느껴서 촉촉하다 해서 한번 사본건데 재구매는 안할거에요. 이거만 바르고 나면 다음날 피부가 굉장히 지저분해보이는데(자잘한 모낭염같은게 이마랑 코에 올라옴) 이 파데때문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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