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조 있는 22호 피부고 어둡게 나왔다고 들어서 51호 라이트 바닐라 구매했습니다 홍조 때문에 옐로 베이스 선호하는데 색상 만족스럽고요 보통의 23호랑 큰 차이는 없어요 하얀 분들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는 딱 좋아요 그리고 메포 파데는 써보지 못했지만 여태 써봤던 비비나 파데 통틀어서 손등에 짜놨을때 제일 가볍고 촉촉해요 제형 자체의 점성도 별로 없는 편입니다 당연히 커버력도 거의 없고요 지속력은 메이크업 픽서로 잡아주면 딱히 얼굴에서 증발하진 않습니다 아주 얇게 발려요
+ 몇번 더써보고 느낀건데 브러쉬로 발랐을 시에 마무리감 약간 보송합니다 윤광 자르르 흐르는게 아니라 보송한 느낌이 있어요 근데 커버력은 떨어져요 더 건조해질까봐 픽서 생략하면 금방 사라져요 물먹인 스펀지나 퍼프로 두들기면 촉촉하겠지만 모공 요철에는 스펀지 퍼프 쥐약인데 좀... 음... 적당한 수분감의 파데에 수분 드롭이나 광채 베이스 섞어쓰는게 나은것 같기도 하고요 파데 냄새는 진짜 좋아요 프루티한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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