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쿠션을 먼저 썼어요 쿠션을 다 써서 파운데이션으로 갈아탔어요 얘가 첫 파운데이션이었는데 맨 처음 바를 땐 촉촉하니 좋더라구욤 시간 지나면 지성 피부인 저는 기름이 빵빵 올라오고 그 기름 빵빵 올라오면... 뭔가 칙칙해보이는 거 아시나요 딱 그 느낌도 들기도 하는 거예요 제가 패션과라 하루종일 실습 하는 날에는 원단 먼지에 실이랑 막 날려서 그런가 유분이 더 폭발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뭐 그냥 제 착각인지는 모르겠는데 그 날만 유난히!!!!! 무너짐이 안 예쁜 거예요!!! 뭐 평소에도 무너짐이 살짝 안 예쁘고 낮에는 건조해져서 입 주위가 뜨더라구욤 솔직히 말해서 이거 지성인 분들은 완전 비추예요... 약간 촉촉한 제형이라 티존 유분이 더 심합니당... 점심시간에 휴지로 함 닦으면 휴지가 투명하게 변합니다 유분 때문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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