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쓸 촉촉한 파운데이션 찾다가 구매.
- 지성피부인데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촉촉한 발림성 및 마무리감. 아침 출근 전 바른 직후엔 촉촉하고, 오후되면 기름이 올라오면서 물광 느낌.
- 커버력은 그냥 중간 정도. 엄청 잘 가려지진 않지만 평소에 무난하게 하고 다닐 순 있음. 톤보정이나 울긋불긋한 작은 부분들은 가려주지만 잡티, 주근깨, (당연히) 점은 안가려짐. 겹겹이 레이어링 한대도 안가려짐.
- 소셜 같은데서 할인가로 사면 꽤 경제적으로 살 수 있음. 아리따움에서도 할인가에 살 수 있음. 2만원 내로 구입하면 가성비는 나쁘지 않음.
- 컬러가... 제일 밝은 톤 중 핑베 말고 옐베로 샀더니 좀 주황빛이 남. 평소 아주 밝은 21호인데 내 피부보다 한두톤 더 어두운 주황빛이 돔. ㅠㅠ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맥 파데 느낌임.
총평 = 지성용 겨울철 촉촉 파데로는 다 나쁘지 않은데 컬러 딱 하나 마음에 들지 않음. 재구매 의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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