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파운데이션

일단 흐르는 물 제형임. 그래서인지 두께감 없이 가벼우며, 얼굴 위에서 자연스러움. 일부러 밝은 호수를 사서 하이라이터 겸으로 올려도 좋을듯. 브러쉬로 바르면 광도 예쁘게 올라옴.(물 먹인 퍼프도 광남.) 반전인건, 제형에 비해 커버력은 좋은편. 일본 코스메틱 브랜드라 그런지, 동양인 피부에 전반적으로 컬러도 찰떡인 느낌이 듦! 브러쉬, 퍼프 어떤 도구를 사용해도 비슷한 결과물 보여준다는 것 또한 장점. 팔방미인같은 파운데이션이라 화장 입문자에게 추천! 아쉬운 점이라면, 제형자체가 가볍다보니 지속력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음. 그리고 이 파데는 스킨케어 마친 얼굴에 올렸을 때가 제일 예쁨. 코렉터나 컨실러등 색깔있는 베이스류와 같이 쓸 경우 이 파데만의 자연스럽고 건강해보이는 느낌이 죽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