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파워래스팅 파운데이션 [SPF30/PA++]

위에 한줄평 그대로 입니다. 말 그대로 사랑의 배터리가 다 떨어진 홍씨 (누군지 아시겠죠?) 파데 제품입니다. 왜 이렇게 표현을 하느냐고 하시겠지요? 지금부터 쭉~ 들어주시면 아마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홍씨 이미지가 좋든 나쁘든 떠나서... 커버력은 좋은건 인정합니다. 그러나 밀착감이나 사용감도 그리 좋다고 할 순 없고... 피부 상태 심각하게 타는데 피부 상태 안좋을때 바르면 적나라하게 뜹니다. 게다가 시간이 지난 후 보기 흉하게 무너지는건 무슨 조화인지... 매트하다 못해서 보기 흉하게 되고... 게다가 시간이 지난 후 잿빛으로 적나라하게 보여지면서 갈라짐 현상도 심합니다. 이건 혈기왕성한 10~20대 초반이 바른다면 모를까. (근데 그 연령층엔 아무거나 발라도 예쁘지 않나요?) 그 이후 연령 타겟은 별로 추천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그냥 돈 좀 보태서 백화점표 파운데이션으로 사겠습니다! 그리고 이거 절대로 엄마 선물 하지 마세요. 괜히 엄마 선물 해드렸다간 냅다 집어 던져버리실 듯. (사실 제가 그랬습니다. 그래서 경험담 말씀을 드리는 ㅠㅠ) 아 그리고 단종이 되어졌군요?! 네. 단종 시키길 정말 잘 하셨습니다!!!

누가 뭐라해도 내 인생템이었음 어디갔는지 단종을 했는지 보이질 않아서 다 떨어져가는데도 못샀지만 전 잘썼습니다 무슨 파데를 발라도 다 들뜨는데 얘는 덜 들뜨고 덜 건조하고...아 근데 다크닝있음

커버력은 좋지만 약간의 답답한 느낌이 좀 있어요! 마스크에 묻어남도 좀 있구ㅜㅜ 피부톤이나 결 정리는 잘돼요!

진짜 건조하고 무거움. 커버력은 좋으나 너무매트하고 시멘트 갈라지는 느낌이 들어 별로.

커버력 하나는 마음에 들어요. 커버력에 집중한 제품이다보니 컬러감이나 촉촉함이나 발림성 같은건 그냥 그래요. 매트한거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드리고, 저는 지성이라서 여름엔 손이 가는 파데네요. 너무 두껍게 바르지 말고 소량을 잘 두드려가며 바르면 지속력은 꽤 괜차나요. 무너질 때도 지저분한 느낌으로 무너지지 않아서 맘에 듬. 다만 건성인 동생은 한번 쓰고 안쓰는거보니 피부 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