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팅 워터 글로스

어떤립을 바르든지 탕후루립 쌉가넝... 벨벳틴트의 경우 이걸 발랐을 때 약간 전에 바른 틴트가 입술 주름 사이사이에 끼는 느낌을 밭아서 차라리 매트한립이나 글로우립 워터 틴트등의 제품과 더 잘맞는 것 같아요.

우선 팁이 실리콘인 점 좋습니다 다른 립 바르고 올리니까 팁에 묻을 수 밖에 없잖아요? 그걸 닦고 보관할 수 있어서 위생상 더 좋은것 같아요 그런데 탕후루립 만들어준다길래 기대했는데 별로 안예뻐용 플럼핑 효과도 잘 모르겠고 차르르하니 자연스럽게 예쁘겐 안발린달까? 바르면 번쩍거리긴 하는데 안예쁘게 반짝거려요ㅠ 부담스러운 느낌..? 진짜 안어울려보여서 맨날 다시 지워요.. 제가 촉촉립을 안좋아하는것도 아니고 글래스팅 컬러 글로스는 잘 바르고 다녔거든요 너무 광이 많이 나면 또 안어울리는건지,,? 익숙하지않은건지..? 잘못바르는건지..? 근데 좋다는 사람이 많아서 잘 바르면 예쁘겠거니 하고 계속 종종 다시 발라보는중이에요

글로스 안에 있는 글리터가 너무예뻐서 샀는데 입에 바르면 입술이 화해져요 예쁘게 발리는 느낌인지 모르겠습니다 사 놓고 잘 쓰게 되더라고요

현재 메테오트랙 색상 사용 중입니다. 워낙 글로시한 립을 좋아해서 틴트위에 얹는 용도로 쓰는중입니다. 바르면 물막 느낌나서 정말 예쁘구요, 플럼핑 기능이 있는지 바르면 싸~합니다. 펄이 있긴 하나, 바르고나면 펄감자체는 크게 두드러지게 보이진 않는 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우나, 저에게만 그런건진 모르겠으나 조금만 양을 많이 도포하면 흘러내리는 느낌이 있긴하나 이 부분이야 양조절만 잘하면 돼서 큰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글로시하고 물먹은 느낌 좋아하시는 분들은 사도 후회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