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성비 갑! 파운데이션.
제형이 물 수준으로 엄청 묽어서 정말 살짝만 눌러 써야 해요. 처음에 몰라서 팍 쏟아지듯 나와서 당황했고 그 뒤로는 손등에 한 번 덜어 양 조절합니다.
얇게 펴 발리는데도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는데 좀 매트하고 건조한 느낌이 있어요.
붉은기나 잡티도 생각보다 깔끔하게 가려져요.
피부가 건조한 날은 각질이 살짝 부각될 때가 있어서 기초를 촉촉하게 올려야만 합미자.
무엇보다 5000원 가격대인데 퀄리티가 확실히 좋아요.
아로마 생화 같은 향이 은근하게 올라와서 바르는 내내 고급스럽고 기분이 좋아요.
저는 93호를 썼는데 남자가 쓰기엔 개인적으로 좀 밝아서 한 톤 더 어두운 호수가 나오면 바로 갈아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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