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호 사용 함. 19~21호 왔다갔다 하는 붉은 피부톤인데, 환한 상아빛이라 붉은기를 잘 잡아줬음. 제형은 묽고 가벼운 세미매트인데, 건조해서 기초화장할 때 보습을 잘 해줘야 안 뜨고 잘 붙어있음. 얇게 여러 번 깔아주면 도자기 피부가 완성되고,
세미매트 파운데이션 중에 모공부각이 그나마 적은 편이라 더운 계절에 자주 썼었음. 환절기에는 피부각질이 자주 일어나서 손이 잘 안 갔지만, 피부에 트러블이 올라온 적이 없어서 가끔씩 사용했음. 다만, 눈 시림이 좀 있는 편인데, 눈 주변은 최대한 안 닿게 얇게 깔아주고 있음. 눈시림과 건조함만 없으면 완벽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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