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패브릭 프로 롱웨어 벨벳 매트 파운데이션

절대 나쁜 파데는 아니지만 솔직히 가격/기대만 못 하고 다시 사지는 않을듯~~ 정가 97000원인데 정가는 내 기준 말도 안 되고 나는 면세점에서 반값에 사서 그나마 돈 아깝지는 않은 정도. 컬러 : 21호 피부이고 3호 삼, 컬러 딱 예뻐요. 역시 상아빛의 정석 아르마니 제형 : 제형은 꽤 되직해요. 그래도 두께감 자체는 얇은 편입니다. 커버력 : 중상. 트러블 자국 많은 피부인데 확실히 화장한 티가 나긴 하지만 그래도 섭섭지않게 가려줌. 그리고 쌓으면 잘 쌓여서 올라가는 스타일 마무리감 : 벨벳이라는 단어가 딱 맞는듯. 복합성 기준 한여름 아니면 파우더처리 안 해도 될 듯 지속력 : 애매.. 얼굴 위에서 날아가듯이 없어지는 스타일임. 적당히 기름 돌면서 피부표현이 더 예뻐질 때도 있긴한데 주름 끼임 들뜸 다 골고루 있음 ㅇㅇ (복합성이지만 기초 쫀쫀하게 하는 편) 컨트롤 : 더블웨어나 헤라 실키스테이처럼 바르자마자 짝 붙어서 펴바르기 어려운 제형 아님, 벨벳티하게 잘 펴발리고 툴도 많이 안 타서 컨트롤이 쉽습니다. 저는 강경 매트 파이고, 오랜만에 매트 파데 물건 하나 나왔다길래 바로 샀는데 컬러 벨벳한 질감 등등 장점이 많은 파데입니다. 다만 파데의 생명.. 지속력이 애매해서 재구매 의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