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철 있는 피부에는 별로
너무너무 기대를 했나보다ㅠ
230 컬러를 구매했는데
손 위에 짜봤을 때 데코르테의 톤업 선쉘터 2호 베이지 컬러랑 진짜 놀랍도록 비슷함.
근데.. 얼굴에 펴발라보면 완전 다름
얘는 퍼프로 팡팡 두드릴 수 없음
퍼프로 팡팡 하면 물처럼 맺혀서 손으로 발라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손으로 뭐 바르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그것도 불호 포인트.
23호 피부 기준 데코르테는 내 피부인듯 살짝 밝아지는 효과가 있다면
얘는 다크닝도 쎄게 오고 더럽게 무너졌음
워낙 글로이한 제형이라 그런가 얼굴 번쩍거리는데, 이게 또 얼굴에 요철이 있는 경우라면 피부가 더 부담스럽게 느껴짐. 요철이 살짝 있는 편인 내 피부에는 세미매트한 제형으로 피부를 눌러주는 게 맞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데코르테 거 잘 쓰다가, 색상이 1% 아쉽다는 생각에 사봤는데 피부표현이 넘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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