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파운데이션 [SPF27/PA++]

쉽게 설명해서 -2만원대 파데에서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은 된다 -기존 비레디 회붉은기를 확 잡고 새로 나온 컬러 -솔직히 지속력이나 색상 좋게 나오려면 피그먼트 배합이랑 구조 문제로 가격이 확 뛸수밖에 없고 이 가격대에서 나오는 국내산 제품의 지속력 밀착력 파데 입자 수준 정도 된다. -국내 베이스 시장이 밝고 붉고 두껍고 너무 과하게 한쪽으로 많이 기울어서 쓰기 힘든데 남성용으로 달고 이런 제품이라도 나오는게 다행이다 올데이 롱, 리터치 프리와 같은 수준은 아니고 예쁜 오전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오후까지는 힘들어... 기존 비레디 리뉴얼 전 제품은 대놓고 붉은기 넣었다고 말할정도로 색상은 어두우나 잿빛에 붉은기 장난 아니였는데 이번에는 완전 옐로나 상아빛 뉴트럴은 아니고 그냥저냥 코스맥스에서 나오는 국내산 제품인데 옐로빛이 조금 돌게끔 나온 제품이다. 올리브톤 필요하거나 지속력 짱짱 나같은 사람은 그냥 무조건 비싸도 해외제품 쓸 수밖에 없고, 이거는 딱 초보 입문자나 휘뚜루마뚜루 편하게 쓰고 싶은 사람이 도구 딱히 안타고 간편하게 부담없는 가격으로 쓸 수 있는 제품이다. 무너짐은 파우더 처리 안하면 그냥 스르륵 녹아 없어지는 형태로 무너진다. 뭉침이야 있기는 한데 스킬로 해결 가능. 나쁘지 않지만 왁왁굳 추천용으로는 글쎄요. 아, 메이크업 초보용으로는 강추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