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아덴 파운데이션은 스킨케어를 파데화한것 같은, 딱 이름 그대로의 파운데이션 이었어요.
실제로도 스킨케어 성분이 70프로 이상으로 구성되어있어 편안하게 발리는 제품이에요!
손으로 슥슥 발라줘도 큰 들뜸없이 괜찮게 발리며, 마무리감은 살짝 세미매트하게 되는 편이에요. 가벼운 느낌으로 피부가 조금 더 편안한 느낌!
다만 그만큼 커버력이 높지는 않아요. 여러 번 레이어링 해주면 살짝 올라가긴 하는데, 커버할 게 많으시면 컨실러는 필수일 것 같아요!
이시국엔 피부에 약간 힘을 빼는 추세니까, 파데프리아닌 파데프리 느낌으로 가벼운 피부표현을 원할 때 좋을 것 같아요. 특히 피부 좋으신 분들은 본연의 표현을 크게 해치지 않아 좋을 것 같슴다
추가로 발림은 촉촉하나, 제품 자체가 촉촉한 제품은 아니라서 각질이 있는 상태에서 기초를 탄탄히 하지 않으면 약간 각질이 일어날 수 있어요.
130w컬러를 사용했는데, 21호에게 딱 알맞는 적당하고 예쁜 컬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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