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모 치고(물론 틴모가 아닌 틴티드스킨프로텍터지만) 커버리지 있고 불투명한? 느낌이에요 발라보고 색이 노란 비비 같다는 인상 받았어요
커버력이 없는 편이고 투명하단 후기를 구매 전에 몇개 봤었는데 그거하곤 거리가 멀어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제형이 되게 쫀쫀해서 단독으로 손으로 슥슥 발라도 피부결이나 홍조나 모공이 어느정도 커버되는 부분이 좋습니다 특히 모공커버나 결 메꾸는 게 우수한 편이고 잘 구운 매끈한 자기 같은 피부표현입니다
제가 선호하는 것에 비해 불투명한 피부표현이라 평소엔 손이 잘 가지 않는데 피부상태 안 가리고 단독으로 손으로 발라도 어느정도의 퍼포먼스는 해내기 때문에 파우치 가볍게 싸야 하고 피부컨디션에 신경을 쓰지 못하는 여행 외박 때 늘 가장 먼저 파우치에 넣는 제품이에요
지속력은 보통 정도이고 무너짐은 밖에서 신경 쓰이지 않는 정도 다크닝 조금 있습니다
도구는 손이나 마른 스펀지로 바르는게 가장 좋았어요
이십대 초반보단 이십대 중후반 이상 건성~복합 피부가 잘 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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