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후기가 안 좋은지 모르겠음. 역시 베이스제품은 케바케인 것 같음. 나한테는 브루조아 다른 파운데이션보다 이 파운데이션이 가장 잘 맞고 좋았음. 마무리감이 보송보송한데 비해서 발릴 때는 매우 묽으므로 촉촉하게 발림. 무너지는 것도 더럽게 무너지지않아서 좋고, 도구에 관계없이 피부표현이 얇고 깨끗하게 됨. 그리고 향도 좋음. 파우더리한 향?? 묽기는 엄청 묽어서 확실히 커버력이 별로이기는한데, 파운데이션으로 예쁜 피부를 만들어놓고 커버는 컨실러로 따로 하면되므로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음. 모공 부각도 없고 주름끼임도 없고 이만하면 인생템임. 고등학교 때 3통을 비웠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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