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키 스테이 24H 롱웨어 파운데이션 [SPF20/PA++]

✔️장점 : 얇고 지속력 좋은 파데 찾는 분들한테는 이게 진짜 최강이지 않을까. 주르륵 흐르는 제형의 파운데이션인데 픽싱이 굉장이 빨라요. 거의 무슨 페인트같아요. 피부에 딱 붙어서 지속력이 정말 좋아요. 얇게 발리고 호수 상관없이 전반적인 색상들도 다 예뻐요. 개인적으로 랑콤 뗑이돌이 좀 비슷한 류의 파데라고 생각하는데 뗑이돌 보다 픽싱이 훨씬 빠르고 딱 붙는 재질인 것 같아요. ✔️단점 : 장단점이 확실한 제품인게 픽싱이 빠르다보니까 수정이 정말 어려워요. 손 대면 손 댈 수록 지저분해진다고 해야하나. 거의 수정할 일 없긴 한데 찍히거나 하면 덧바르거나 하는 것보단 차라리 지우는 게 낫더라구요. 피부 표현이 지저분해져요. 그리고 꽤나 매트해요. 저는 한 여름 아니면 단독으로는 못 쓰겠더라구요. 피부가 너무 당겨요. 클렌징도 좀 더 꼼꼼하게 해야되요. 다른 파데보다 잘 안지워지더라구요. 헤라 특유의 강한 향도 저는 별로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