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 오팔 색상 사용했고, 평소엔 22호 가을웜 뮤트~트루톤이다가 요즘 좀 타서 23호쯤 되는 것 같습니다.
평소처럼 스킨, 에센스, 크림 약간, 유기자차 선크림 왕창 발라 피부를 수분감 있게 촉촉하게 한 다음 이 제품을 스파츌라로 얇게 올렸습니다. 촉촉하고 광에 집중한 파데라 커버력 없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정말 커버력이 없이 기본적인 결 정돈만 되는 것 같습니다. 다들 온천광이 뿜뿜 한다고 하시던데 제 피부 위에선 딱히 광이 예쁘게 올라오지도 않았습니다. 커버력이 이런데다가 제 피부톤 위에서 130 오팔 색상은 거의 티가 나지 않아서 바르지 않은 것처럼도 보였습니다.
요컨대, 색상과 커버력 측면에서 제 얼굴 위에선 거의 안 바른 것처럼 보였던데다가 가장 큰 장점이라는 온천광 또한 제 얼굴 위에서는 보이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얼굴에 올렸을 때 트러블 나거나 불편함은 느끼지 않아서 3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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