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_아이보리실크_구매
-피부 타입: 극건성에 얇은 피부.
수분 부족하고 유분도 잘 나오지도 않는데다 홍조, 주근깨, 잡티 많은 타입.
-스킨 케어 루틴
: 1)이즈앤트리 히알루론산 토너
2)이즈앤트리 히아루론산 토너 플러스
3) 센텔리안 24 마데카 데일리 리페어 앰플
4) 파넬 시카마누 92 세럼
5) 제스젭 베어크림
-스킨 베이스 프렙
: 연작 스킨 퍼펙팅 프로텍티브 베이스 프렙
-사용한 브러시: 꾸셀 파운데이션 브러시 22호
-사용한 퍼프: 더툴랩 롱래스팅 텐션 퍼프 촉촉
-발림성 및 밀착력: 기대가 너무 컸던 걸까? 브러시에 파데 먹여서 짧은 터치로 세번 정도 터치하고 펴발랐는데 어랏?!! 이거 뭥미 🙄??!!
화가 나더라. 얇게 발리다 못해 무슨 수채화 베이스하는줄 ….피부 좋고 피부과 시술 꾸준히 받는 사람이면 몰라도 43세에 홍조랑 잡티 범벅인 나에겐 피부가 그대로 비쳐서 커버력 제로임을 뼈저리게 느꼈음. 평소에 커버력 최고인 나스 소프트 매트 컴플리트 파운데이션을 즐겨쓰다 보니 더더욱 놀람.
그래도 혹시나 모른다. 브러시로 한번 더 파데를 쌓아보자 반신반의하면서 2차로 파데를 올렸는데 제법 잘 쌓이고 그에 따라 커버력도 중정도는 되더라.
근데 브러시로 파데 얇게 올리고 토닥이며 피부에 파데 먹이는걸 평소에 좋아했었는데 이 방법으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중간에 퍼프꺼내서 두들두들 열심히 해줬더니 꽤나 안정감있게 밀착은 되더라.
요즘 내가 각질 관리에 소홀히해서 피부상태가 별로라 그런가 찰떡같은 밀착감은 모르겠고 거기다 워낙 악악악 건성인 피부라 윤광도 못 느끼겠음.
그래도 피부가 옥죄는 느낌없이 피부가 편안하고 파데가 가볍게 올라간 느낌이긴했다.
아무래도 인생 파데는 못될듯!!
재구매 의사 전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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