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버 스킨 글로우 24H 웨어 래디언트 파운데이션 [SPF20/PA+++]

글로우 아니고 매트에요. 매트한 가운데 약간 쉬어한 광같은 느낌이 나서 글로우라고 하는건가.. 무튼 또 매트라고 하기엔 또 그렇고. 모호한 경계에 있는듯. 세미매트에 가까움. 색상은 0N 사용. 평소 21호 쓰는데 밝긴 하나 바를만한 밝기라 밝게 화장하거나 가장자리에 어두운 톤 바르고 가운데 부분에 쓰기 괜찮을듯. 0.5N이 적당히 화사하게 잘 맞을 것같고 1N은 너무 자연스러워요. 1N은 21~22호가 적당하고 0N은 19호~밝은 21호 정도인듯. 0N은 하얀색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얼굴이 하얘짐. 표현이 고급스러워요. 텁텁하지 않고 은은한 벨벳광이라고 해야되나.. 그런 느낌. 얇게 발리고 커버력은 괜찮은 편인데 투명한 느낌이 있어 안에 잡티가 좀 비치긴 합니다. 밀착력 좋음. 사용감이 산뜻해서 건조할 것같은데 생각보다 건조하지 않아요. 피부가 편안함. 포에버 하이퍼펙션은 진짜 피부에 수분 싹 흡수해서 표현도 건조하고 피부속도 좀 건조한데 이건 그렇진않음. 글로우 쿠션과는 사용감이 다름. 글로우 쿠션도 글로우는 아닌데 파데보다는 광감이 돌고 촉촉한편. 손이나 스펀지보다 브러쉬로 바르는게 가장 잘 맞는 것같아요. 디올 파데류는 모공을 커버해주는게 예쁨. 민감성에는 맞지 않는 것같아 아쉽네요. 트러블이 올라옵니다. 예전에도 한번씩 사서 쓰다가.. 안맞아서 버리고 했는데 요즘 글로우 쿠션 잘 쓰고 있어서 속는셈치고 사봤는데.. 자극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