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글로우 파운데이션 [SPF27/PA++]

[사담] 우선 요번에 월요일 오픈하자마자 구매해서 금요일에 받았습니다. 아니 예약구매도 아니고 품절 후 구매해서 재입고 기다리는것도 아니고.. 문의하면 예상보다 주문의 많아 늦어진다는데 아니 기본 준비 수량이 어땠길래 오픈하자마자 사도 이런건가.. 딜레이에 관한 공지도 없고.. 원래 2일날 오픈 예정이었는데 딜레이된거면서 그 기간 동안 더 준비 잘 할 수 있었던거 아닌가요? 그리고 무** 리뷰 중 라이브보고 구매해서 받은분 있길래 여쭤보니 라이브 보면서 샀다는데 어떻게 저보다 늦게 산 분이 하루 더 먼저 받죠? 수요일 출고 했다는데 목요일 오후까지 택배사에서는 물건이 도착 안 했다고 나와..후.. 이 외에도 qna 보니 불만고객들 많으시던데.. 요번 경험으로 실망을 많이 해 다음 구매는 없을 것 같네요. [파데 후기] 22~23호 정도 되는데 자연스럽게 화사한 정도를 원해 22n구매. 얇게 발리는 특성상 피부에 브러쉬로 바르면 자연스럽게 반톤정도 화사하게 연출가능. 콜라보 브러쉬로 바르니 예쁘게 착착 올라감. 생각보다 더 얇게 발리지만 커버는 중 정도 됨. 광이 돌며 글로우한 느낌은 적고 지금 같은 날씨에 버석하지 않은 세미매트~ 세미글로우 정도? 자연스러운 속광느낌. 야외에 6시간정도 활동 후 돌아 왔는데 다크닝이라기 보다는 안정화? 정도로 처음 발랐을때보다 자연스러워지는 정도. 수부지인데 시간지나 지워지거나 날아가거나 하지 않고 밀착 지속 좋음. 제일 불만족한 부분!!! 향!!! 어디선가 맡아본 향인데 불호이지는 않음. 다만 너무 쎔! 겁나 쎔! 도대체 왜?? why??? 사실 성분표 보고 향료가 너무 앞쪽에 들어있는데.. 향료량이 많이 들어간거 아닌가 걱정되었는데 제품이 너무 써보고 싶어 구매했고 사전 후기들 보면 향에 대한 이야기가 없길래 크게 문제 없나보다 했는데...너무 순진했음..그들은 광고였는데.. 첫날 손등 테스트하고 무향 클렌징 워터로만 지웠을땐.. 난 향수 뿌린 줄.. 걱정하며 담날 테스트하니 6시간 외출 후에도 향이 남.. 날아가지도 않음 향수 잔향이 내 얼굴에서 남.. 인중이 향기로움.. 바람부는 실외는 잘 못느끼겠으나 실내에서는 좀 거슬림.. 더운 여름에는 어떨런지.. 하... 제품 자체는 맘에 드나 향이 너무 큰 걸림돌임.. 다행이 클렌징 꼼꼼히 하니 향은 더 이상 안 나지만... 몇번 더 써보고 피부에 이상 없으면 이 한통은 품고 가겠지만 재구매는 없을 것 같음. [콜라보 브러쉬 후기] 정말 요물~ 너무 만족 납작브러쉬는 사용 시 공이 많이 들고 다른 파데 툴보다 핸들링이 어렵다고 생각해서 잘 안 쓰게 되는데.. 요번 브러쉬는 엄청 낭창?하다 해야하나 모 자체에 탄력과 부드러움이 있는데 이게 과하지 않고 손에 가볍게 쥐고 살랑살랑 바르면 자국도 없이 마무리 가능!! 모공 브러쉬든 스패츌라든 어떤 파데 툴들도 늘 마무리는 퍼프를 하는데 이건 바쁘면 생략 가능 한 정도. 보통 납작 브러쉬들이 힘이 있다해야하나..파데들을 끌고가면서 브러쉬 자국이 나기 쉬운데 (흙을 쟁기질 하면 옆부분에 흙이 쌓이 듯) 이건 그렇지 않음! 헤드 사이즈가 좀 작아서 오래 걸리겠다 싶은데 아님 오히려 불필요한 터치가 없어서 좋음. 브러쉬 대도 보통 제품들 보다 짧아 사용도 편하고 휴대도 좋음. 다른 제형의 파데와 궁합은 잘 모르겠지만 이 파데와의 궁합은 만점! 브러쉬 한정 정말 고민과 공이 많이 든 제품이라는게 느껴졌고 기다린 만큼 만족도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