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놀라운 파데
여름에는 습기심할 때 원래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정착민이고 에스티로더 아니면 여름에 쓸 만한 파데 절대 없을 거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번주에 이거 써보고 생각이 좀 바뀌었음!
일단 올라가는건 블러매트로. 에스티로더는 좀 꾸덕꾸덕한 매트인데 이건 정말 깃털처럼 가벼운 매트라서 블러매트라고 하고싶다. 원래 파데는 얼굴에 놓으면 무게가 좀 있고 뭐 바른 느낌이 나는데 이거는 전~~~혀 바른느낌도 안 나고 무엇보다 꽤!! 피부를 자연스럽게 표현해준다고 생각한다. 메이크업 한 듯 안한 듯한 느낌! 내가 써 본 파데 중 제일 자연스럽지만 커버할건 왠만하게 커버해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나 자연스러웠는지 한시간 후 내가 메이크업을 하고있다는 사실을 잊었다 ㅋㅋㅋㅋ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요철커버가 꽝이라는것 ㅠ 그것때메 별을 하나 줄였다.
끌레드뽀 제품 중 가장 만족한 아이!
재구매 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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