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나의 인생 섀도우가 이니스프리에 있더랬다..
그 이름은 바로 흩날리는 로즈..
은은한 로즈빛에 자글자글한 실버펄이 연하게 발색되어
하나만 대충 슥슥 바르고 다녀도 메컵 완성도가 좋았었는데
그것이 단종이 되어버렸따😭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나스의 멜로즈
외관으로 보이는 발색은 뭔가 붉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손목에 올려보니 아주 여리한 핑크빛이 총총 보인다✨
흩날리는 로즈보다는 살짝 더 뮤트한 느낌이 들긴 한데
그래도 나름 라이트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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