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더스트 모노 아이섀도우

역시 어반디케이다 싶게 펄감이나 발색력은 말해 뭐해요. 근데 솔직히 어반디케이 컬러들이 데일리로 쓰기엔 다소 과감한 편이라 막상 매일 손이 가는 색은 거의 없더라고요. 그런 면에서 문더스트는 진짜 그중에 가장 손이 잘 가는 컬러. 펄도 고급스럽고, 눈에 얹었을 때 톤에 구애 없이 은은하게 반짝여서 하나쯤은 꼭 갖고 있으면 좋은 단독 섀도우예요. 다른 컬러 도전해봤다가 생각보다 활용도 낮았던 기억 있어서 이번엔 그냥 다시 이걸로 돌아왔어요 ㅋㅋ 어반디케이 입문이든 재구매든, 이건 실패 없는 선택일 듯합니다.

어반디케이 문더스트 모노 아이섀도우는 반짝임이 고급스럽고 발색력이 좋아 뭉치지 않고 잘 발라지고 반짝이 화사함도 이뻐서 항상 만족하고 쓰고있어요

반짝이의 지배자. 반짝이의 권위자. 반짝이의 퀸. 반짝이의 제왕. 반짝이의 마스터. 반짝이의 신. 반짝이의 대명사. 반짝이의 정석. 반짝이의 전설. 반짝이의 표본. 반짝이의 종결자. ✨실물을 보면 누구나 살 수 밖에 없는 반짝이✨ 스페이스 카우보이는 거의 밑색이 드러나지 않는 편인데 >>그 위로 콕콕 박힌 펄이 예술<<입니다⭐️ 바세린광x 세틴광x 콕콕 박힌 펄 입자가 정말 투명하고 윤슬처럼 반짝여서 바를 때마다 감탄스러워요••• 때문에 언더보단 눈 두덩이에!!! 발라주고 햇빛을 받으면 그저 아름답습니다•••

☑️ 스페이스 카우보이, 레벨스타 구매 -19~20호 여뮽&겨딥 *총평: C0 1) 색상: 스페이스 카우보이(B+), 레벨스타(D0) -스페이스 카우보이: 광때문에 정확히 이렇다 설명할 수 없지만 샴페인쪽 컬러같습니다. 은색펄이 무지막지하게 박혀있어서 회색빛도나 싶은데, 빛때문에 그렇게 보이더군요. 이름때문에 우주가 생각나는 컬러나 카키쪽 컬러를 생각했는데, 반전이라면 반전이네요. -레벨스타: 쿨톤이라면 아묻따 사지 말아야하는 컬러입니다. 코퍼느낌 물씬 나는 색상이고 펄도 쿨톤의 편을 들어주지 않습니다. 아직까지 어디다 활용해야할지 고민이 가는 친굽니다. 2) 제형: A0 저만 그렇게 느끼는 지 모르겠는데, 제형이 다른 것 같습니다. 펄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레벨스타는 그냥 흔히 볼 수 있는 펄에 그냥저냥한 제형입니다. 스페이스 카우보이는 밀착력 좋고 펄날림없는 바세린광을 가진 촉촉챱 제형입니다. 너무 발광력이 좋아서 그리 쉽게 추천드리진 못하겠네요. 3) 가격: F 제품이 좋은 건 맞지만 픽서랑 맞먹을 가격인가? 절대 아니죠. 라스트픽에서 만원 아래로 산 거 같은데, 솔직히 이 가격 아니었으면 존재조차 몰랐을겁니다.

진짜 스페이스라는 이름 답게 정말 쿨~~~한 글리터에여 완전 화이티해서 오히려 약간 스모키 느낌이랑 잘 어울려용 근데 쿨톤인 저에게도 살짝 마니 하얫음 ,, 애굣살에 올리면 너무 허옇고 눈두덩이에 올리기도 좀 부담스럽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