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9호 여쿨 딥/올리브톤 추정,
진한 컬러 섀도우 잘 안받아요)
명절전에 갑자기 꽂혀서 매장가서 산건데 드로우라벤더도 단종이라뇨ㅠㅠ 어쩐지 재고 3개밖에 없더라
PP01 드로우라벤더 - 회끼55+라벤더30+브라운20
도합 105의 오묘한 컬러입니다 ^^ 발색 자체가 선명하지않고 계속 손으로 덧바르면 라벤더섞인 회끼가 올라오는듯함
다른컬러랑 블렌딩해주면 은은하고 적당히 쿨한 느낌 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눈두덩 음영으로도, 데일리로도 괜찮은듯
아무래도 회끼때문에 뮤트 베스트가 아닐까 하는 생각..? 그리고 파우더 섀도우 중에서, 특히 이 라인중에서도 유일하게 무탤크여서 신기했음 ! 거르고 걸러서 찾은 보석같은 아이ㅠㅠ
PK01 빈티지로즈 - 전체적인 분위기는 말린장미인데 드라이한 느낌보다 붉은 느낌이 더했어요 컬러가 진해서 잘 쓰진 못했는데 색감 자체는 정말 이쁨
오히려 블러셔로 썼던 기억이 있네요
가루날림은 잘 못 느꼈고 지속력도 무난하며 가격도 4천원(정가는 5천원)에 샀어서 컬러만 잘 건진다면 유용하게 쓸 수 있을듯! 케이스가 큐브처럼 끼워맞출 수 있는데 재미는 있지만 실용성은 잘 모르겠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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