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라 마무니아
벽돌색보다 좀더 어둡고, 적당히 붉은 갈색 매트섀도우인데
손으로 바르거나 양조절 잘못하면 뭉친다.
대신 옅게 발색되는 브러쉬로 골라서(피카소 207 추천)옅게 눈 꼬리쪽이랑 쌍커풀라인쪽에 손에 힘 빼고 발라주면 딱 내 눈에 진 음영 느낌이다.
의외로 31 타이니쉘(쉬머한 핑크 베이지 펄섀도)이랑 잘 어울려서 베이스로 타이니쉘 깔고 눈꼬리쪽 아이라인 대용이랑 삼각존 라마무니아만으로 눈화장 끝 가능.
눈에 진한 색상 쓰면 답답해보이는 눈인데도 이걸로 눈 꼬리쪽에 잘 쓴다.
언더에도 살살 발라주면 눈이 좀 트여 보인다.
도구를 좀 타긴 하지만 참 예쁜 색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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