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화이트 909]
태어나서 기름막(?)이 생기지 않는 글리터 섀도우는 처음 봤습니다. (스카치 테이프로 뜯어줘야 하는 그거요!!!ㅋㅋㅋ)
표면을 슥 만져보면 비누처럼 약간 미끄러운 느낌에 손에 고르게 묻어나고 발색 엄청 잘됨.
게다가 글리터 섀도 특유의 서걱거리는 느낌이 없어요, 습식/크림섀도우인가 착각할 정도.
(여름쿨톤 추정)
저는 눈두덩 중앙이 어두워지면 안어울려서 베이스 색감이 없는 글리터 섀도우를 좋아하는데요, (그래야 여러 색감의 화장에 코팅하기 좋고 맑아보여서) 기본 화이트펄 큰 입자라서 눈두덩이 섀도 마지막 단계에 올려주기도 좋고ㅠㅠ 그냥 글리터만 뭉쳐져 있는 형태에요!
진짜 질이 너무 좋아서 깜짝놀랐고, 두달전에 샀는데 이후로 이것만 쓰게 되고 아직도 쓸때마다 감탄하는중. 곧 다른컬러도 구입 예정이고 크리니크 치크팝처럼 드레곤볼 모으듯이 모으게 될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