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어요아로니아가좋아28세건성여5진짜 좋아요. 2개 사서 다크써클용, 잡티제거&홍조가리는 용으로 나눠서 사용하고 있어요. 제가 이제까지 사봤던 컨실러 브러쉬중 제일 좋네요. 모양도 좋고 적당한 크기에다 힘을 주면 주는 대로 빼면 빼는대로 적절하게 내용물이 밀려나와서 잡티 가려지고 고르게 발려요. 얇고 밀착력 있게 발립니다. 원래 처음 구매해서 사용할땐 모가 조금 갈라지기도 했고 부드러운 느낌보단 빳빳한 느낌이 약간 있었는데 어느정도 사용하고(2주) 울샴푸로 제대로 빠니까 그런거 하나도 없어요. 사용감이 있으니까 더 다루기가 쉽더라구요. 그냥 제일 편하고 좋습니다. 무엇보다 로드샵에서 이렇게 질좋고 가성비 좋은 브러쉬가 있다니 행운이죠. 2개 더 쟁일거에요. **이사배님이 브러쉬 길들이는 법으로 유명한데 좋다고 해서 무조건 브러쉬 사는 족족 파데나 컨실러를 먹여서 길들이는 거 비추에요. 갈라짐이 심하거나 많이 따갑다고 느낄때만 시도하세요. 그렇게 많이 먹여서 놔두는 거 자체가 모가 많이 손상되고 시간이 지나면 떡질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붓의 모가 시작되는 부분,끝까지 먹이는것도 안좋습니다. 수명이 많이 단축되고 모가 많이 빠지는 원인이에요. 처음 일주일 사용하고 세척, 두번째 일주일 사용하고 세척하면 웬만한 컨실러,파데 브러쉬 대부분이 길들여지고 부드러워집니다. 울샴푸로 제대로만 살살 빨아주면 돼요. 그래도 따갑고 갈라진다면 붓의 커팅이나 모질의 문제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리고 사용한지 일주일 이내,최대 10일 이내에 세척해야 되는거 아시죵?
아쉬워요김HJ24세복합성여3더샘에 틴트 사러갔다가 틴트는 품절되서 못사고 매장언니한테 영업 당해서 이거 사옴. 먼저 쓰기 전에 꾹 눌러서 부드럽게 해준 다음, 꾸덕한 컨실러를 발라 좀 묵혀 뒀다가 썼음. 컨실러 브러쉬는 처음 써보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지만 굳이 쓸 필요를 못 느낀 템..이랄까? 위에 올리는건 브러쉬가 아니여도 스펀지나 손으로도 충분히 올려지고, 난 대부분 스펀지로 블렌딩 하면 되고 어차피 파데 올린 후 전체적으로 블렌딩 할거라서 손으로 펴바르고 살짝 얼룩져도 크게 상관은 없을 듯! 내가 섬세하게 가릴만한 잡티가 없어서 그렇게 느꼈을 수도! 손에 화장품이 묻는게 싫거나 섬세하게 터치가 필요한 부분이 있는 분들은 한번 쯤 사보시는 것도 좋아요! 가격도 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