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스타일리스트

수분 부족형 건성/ 21호 베스트 타입 ꔛ 겨울 클리어, 다크 세컨드 톤 순 ꔛ 겨쿨 비비드-딥-라이트 극극 워스트 ꔛ 페일, 그레이쉬 EX08 드리미 이스케이프 🩵 아이시한 블루 컬러는 바세린 광 하이라이터에요 연하늘 색이지만 밑색은 연해서 거의 안 올라오는 편이고 시원하게 사용 할 수 있어요 아주 자잘한 레몬,연하늘처럼 보이는 화이트 컬러의 글리터를 다채롭게 믹스해서 물 먹인 듯 촉촉해 보이는 표현이 진짜 압도적으로 예뻐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에 나온 인어가 생각나는 물에 젖은 듯한 촉촉한 표현이에요 마치 펜티뷰티 다이아몬드 밤 올 오버 다이아몬드 베일도 떠오르고 그러네요 제형은 분명 파우더인데 습식 하이라이터 표현이 돼서 글리터로 이런 표현까지 할 수 있구나 감탄하게 되는 하이라이터입니다 💗 미지근한 핑크! 살구 웜 핑크처럼 보였는데 보여지는 것보다 핑크 컬러가 잘 올라와서 쿨톤도 사용 할 수 있어요 무펄이라고 생각했는데 발색했을 때 눈으로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글리터들이 보여요 발색했을 땐 거의 안보여서 무펄 블러셔로 봐도 무방할 것 같아요 이 팔레트 가운데 컬러만 빼고 쿨 팔레트라고 생각했는데 가운데 컬러도 쿨톤도 사용 가능해서 전체 컬러가 쿨 팔레트에요 땅땅!👩‍⚖️ 💜 라벤더 요정같은 블러셔, 흰기많은 라벤더 컬러 표현이 빛에 따라 빛나는 것 같은데 가까이 봐도 글리터는 안 보여서 신기해요 마치 피부 속부터 촉촉한 듯 우러나오는 광을 보여줘요 블러셔라기보단 하이라이터 같고 하이라이터라기엔 색이 있어서 블러셔 같아요 블러셔 깔고 그 위에 신비감을 더해주는 용으로 사용하거나 은은한 색이 있는 하이라이터 용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소량으로도 입자가 고와 발색이 잘돼서 한 듯 안 한 듯 시스루처럼 한겹 얇게 깔아줘야 더 분위기가 살아요 그런데 이 컬러, 제 애정템인 어딕션 더 블러쉬 뉘앙서 005N 오로라 베일이랑 똑같아요 스나이델이 좀 더 매트하고 고운 가루 질감이고 블루펄이 더 도드라진다는 점만 빼면 거의 같은 블러셔라고 봐도 무방해요 블루 글리터는 마치 오프라 스페이스 베이비와 비슷해서 신비한 느낌을 더해줘요 ꗯ̤̮✎ 총평 첫 스나이델 제품! 한정이라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가격보고 내려놨다가 다시 아른거려서 결국 구매했어요 근데 돈 하나도 안아깝고 하나 더 쟁이고 싶어요🥹🩵 이렇게 쟁이면 쟁임병인거 아는데 진짜 너무너무너무X3 예뻐요 컬러가 하나같이 다 미쳤고 가루날림 없고 소량으로도 발색 은은하고 자연스럽게 돼서 스킬이 필요없고 또 뭐더라? 장점 엄청 많은데 또 단점은 하나도 없어요 아! 단점 하나 있어요 예쁘고 유니크한 컬러를 담아내기엔 패키지가 좀 심심하다는 점? 이 팔레트 하나로 스나이델 브랜드 이미지가 완전 상승될 정도에요 이미 내 마음 속 일본 뷰티 브랜드 1순위가 되어버렸어요..♥ 가격대는 일본 백화점 브랜드랑 비슷한데(스나이델도 백화점 브랜드인가요? 잘 몰라요😅) 퀄도 그만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