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퀄리티는 진짜 괜찮음.
[요약] 클리어런스 세일 할 때 구매 시 최고의 만족도를 누릴 수 있음
사악한 가격이 아주 문제가 된 제품이죠? 저도 그래서 거들떠도 안보다가 클리어런스때 전색상 겟해봤습니다. 사실 투크 도화밤을 매우 잘 쓰고 있었기에 좀 궁금했어요. 근데 기대이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그래도 용서 불가능의 정가 책정 때문에 5점 만점은 주기 힘들었습니다.
[제형] 루미르, 클리오(프아팔 에어), 투크 이렇게 세개가 로드샵 제품 중 섀도우 품질이 좋다고 유명한 곳입니다. 저는 클리오 제품은 안써봤구요, 나머지 두개 중에선 발색력은 루미르 쪽, 보송하게 유분 잡아주는 능력은 투크 쪽이 이기는 것 같습니다. 눈가 크리즈 심한 분껜 투크를 추천드려요. 아이프라이머 안 한 기준, 제 눈에 루미르 매트 올리면 크리즈 얄짤없이 생기는데요, 투크는 안생겨서 신기했습니다.
매트 기준 굉장히 얇게 픽업됩니다. 얇게 발리고요. 근데 또 발색은 잘 되긴 합니다. 다만 눈가 착색이 있는 제 기준, 밝고 라이트한 컬러들은 색감이 잘 안올라왔어요.
쉬머 쪽 역시 제형이 진짜 좋았습니다. 저는 섀도우 제품이 대개 하이라이터보다 입자가 커서 절대 하이라이터로 안쓰거든요. 홀리카홀리카 제품 같은거 말하는 겁니다. 근데 투크는 습기도 있고 피부에 밀착도 잘되고 펄도 안튀어요. 진짜 완성도가 높습니다.
[색상] 색상 레인지가 정말 다양하고, 로드샵에서 잘 안내주는 컬러도 있습니다. 그레이, 매트펄 블랙, 옐로우 컬러도 있고, 블루도 있어요. 이 부분은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섀도우 용기] 이딴 항목이 있어야 한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사실 저는 25구짜리 팔레트 케이스를 샀어요. 이니스프리, rmk 등 호환된다고 해서. 근데 저처럼 전색상 사시는게 아니라 맘에 드는거 네다섯개만 구매하시는 분들은 진짜 애매하실듯. 색상별로 제조사를 다르게 하는 바람에 단가도 너무 세고, 케이스까지 따로 팔아야하는 불상사가 나온 것 같은데 이딴 방식으론 다시는 안하셨으면 해요. 다른건 차치하고 제가 직접 테이프 떼고 팔레트 안에 집어넣는거, 감성은 모르겠고 그냥 귀찮구, 게다가 쓰레기 너무 많이 나와서 그냥 싫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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