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을 촉촉하게 해준 후 얇게 바르기
#제품제공
03 달리아
ㆍ제형: 처음 입술에 올릴 땐 묽은데, 금방 고정돼요.
ㆍ색상: 너무 예쁜 코랄색상이에요. 저처럼 코랄색상 잘 어울리는 가을웜톤 분들께 강추! 흰끼가 돌지도, 진달래빛(핑크)도 아니고, 텁텁하지도 않은, 딱 좋은 코랄색입니다. 단독으로 바르기에도, 베이스로 바르기에도 좋아요! 처음 바른 색 그대로 착색돼요.
ㆍ표현: 고정이 되고나면 매트하게 보여요. 입술이 건조한 상태에서 바르거나 많은 양을 발라놓으면 덜 예쁘지만, 입술 컨디션이 좋을 때(촉촉할 때) 발라주면 자연스러운 매트로 표현돼요.
ㆍ발림성: 처음 바를 땐 묽은 상태여서 워터리하게 잘 발려요.
ㆍ촉촉한 정도: 틴트 자체가 막 촉촉해서 수분감을 공급해주는 건 아니지만, 기초를 잘 쌓아준 후 바르면 건조함은 없어요.
ㆍ트러블 유무: 민감성피부인데도 트러블이 나지 않았고 따가움 등 자극도 없었어요.
ㆍ주름 끼임, 각질부각: 둘다 전혀 없어요. 있던 잔주름도 어느정도 커버해줘요.
ㆍ지속력: 한 번 발라놓으면 6시간 이상 지속되고 뭔갈 먹거나, 심지어 양치까지 했는데도 예쁘게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요. 지속력 좋아요.
ㆍ가격 및 가성비: 포렌코즈 공식몰 기준, 2.5ml고 정가가 1.5만원이에요. 용량대비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소량씩 사용하기 때문에 가성비는 좋은 편인 것 같아요. 세일할 때 구매하면 더 좋을테구요!
ㆍ밀착력(묻어남): 얇게 1겹만 발라주면 거의 안 묻어나와요.
ㆍ추천 도구 및 난이도: 양조절 해준 후 별도의 도구 없이 어플리케이터로만 발라줘도 충분하고, 애초에 빨리 고정되는 제형상 다른 도구로 바르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다만 고정이 몇 초 내에 돼버리므로 입술에 얹는 순간 바로 샤샤샥 빠르게 발라줘야 하며, 수정이 어려운 편이므로 처음부터 잘 조준해서(?) 발라줘야 합니다. 초보자분들껜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어요.
ㆍ클렌징: 클렌징 오일이나 밤으로 잘 지워져요.
ㆍ용기사용성: 별다른 불편함은 없어요.
ㆍ향: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향이 나요. 사용하는 데 문제 없어요.
[강점]
: 화사하고 예쁜 코랄 색상
: 워터리 → 빠르게 픽싱되어 나타나는 세미매트한 표현
: 잔주름커버
: 지속력
: 밀착력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쌩얼에 발라도 예쁜 코랄립을 원하시는 분
: 겉보속촉 틴트를 원하시는 분
: 빠르게 픽싱되어 묻어남이 적고 지속력이 좋은 틴트를 원하시는 분
: 각질 부각이 없고, 잔주름 커버가 되는 틴트를 원하시는 분
[아쉬운 점 및 이런 분께 추천하지 않습니다]
: 딱히 없어요.
[💡사용 팁]
ㆍ틴트를 바르기 전에 입술을 촉촉하게 해주면 예쁘게 표현이 됩니다. 세수 후 토너, 로션, 크림을 바르며 입술에도 같이 발라주거나 양치 후 수정화장이 필요한 경우에는 흡수가 빠른 에센스(라네즈 워터뱅크 에센스 추천) 등을 미리 발라준 후에 틴트를 바르면 예쁘게 바를 수 있어요.
ㆍ양조절이 중요합니다. 최대한 덜어낸 후 1겹만 발라주면 예뻐요.
ㆍ고정이 정말 빨리 되고, 따라서 수정하기가 어려운 편이므로 수정할 일 없도록 처음부터 잘 발라주는 게 좋아요.
ㆍ색은 마음에 드는데 촉촉한 표현을 원하신다면? 틴트를 얇게 도포하여 고정된 후, 립밤이나 글로스를 발라주면 됩니다. 전 소울 에버모이스트 볼륨 립밤을 올려봤는데, 틴트가 뭉치거나 밀리지 않고 촉촉하면서도 예쁘게 표현이 되더라고요.
ㆍ베이스로 깔아줄 경우, 포인트로 발라주기 좋은 틴트는
: 어퓨 더퓨어 캔디틴트 02 크크크림딸기 / 03 예쁘면 단감
: 3ce 드롭 글로우 젤 weekend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