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틴트 워터풀 버터

겉보속촉이란 말이 어울리는 틴트..! 다만 착색이 있는 제형이기 때문에 입술 관리가 좀 필요하긴 해요

베리슈랑 로지모카 색상 구매했어요! 가을뮤트 색조 걸쳐 쓰는 봄 라이트고 두 컬러 다 예쁘다는 말이 많길래 기대를 많이 했는데 솔직히 둘 다 썩 제 마음에 들지는 않아요...ㅋㅋㅋ큐ㅠㅠ 베리슈가 되게 화사하고 맑은 핑크색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뽀용한 느낌은 안 들고 그냥 적당히 탁하고 쨍한 미지근 쿨핑크,, 색상이에요. 아무리 봐도 회색이 한두방울 들어간 핑크색이고요. 극쿨, 극웜 타입보다는 미지근 여름 라이트 분들이 발랐을 때 더 예쁠 것 같아요. 전 입술에 보라기가 돌기도 하고 그걸 제외해도 은근 정확한 웜쿨판독기라ㅜㅜㅋㅋ 베리슈를 발랐을 때 그냥 묘하게 칙칙한 꽃분홍색으로 보이더라고요... 생각했던 느낌처럼 연출되지 않아서 좀 아쉬워요...ㅠㅠ 로지모카도 예쁘다는 말이 많던데 저는 이게 그냥 보라기 도는 제 입술색과 흡사하게 올라옵니다... 근데이제 본래 입술색보다 훨씬 어두운...ㅜㅜㅋㅋㅋㅋ 제가 명도를 많이 타긴 하는지 로지모카만 바르면 입술이 까매보여서 웃기더라고요. 그런데 또 화장솜으로 닦아내면 쨍한 핑크색으로 묻어나서 이게 뭔가 싶고... ㅎㅎ 이걸 가을뮤트나 피부 어두운 봄 타입한테 추천하기도 하던데 온도감이나 색 자체가 되게 오묘하고 미지근해서 추천 타입을 퍼컬에 맞춰서 딱 정해놓기보다는 본인 취향이나 특징 따라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차분한 모브로즈브라운(?)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아무튼 말이 길어졌는데요... 다음에 구매할때는 너티크림이나 피칸파이로 한 번 사 보려고요... 제 후기가 여러분께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

08 로시모카 📌장점 1. 유지력 좋은 편 2. 착색 바로 됨 📌단점 1. 성분이 좋은 편은 아닌 듯(튼 입술 위에 바르면 너무 따가움) 2. 웜함 색상도 전부 핑크로 착색 됨 재구매의사 50%

요플레 현상 안일어나게 바르려면 입술에 파데나 립밤같은 이물질 없이 깨끗이 닦고 발라야해요! 밀착 시켜두고 그위에 립펜슬로 커버하면 딱입니당 지속력이 엄청나게 좋은지는 모르겠어요.. 색은 예쁩니당

제형이 진짜 너무 좋아서 전컬러 다 소장하고 싶었습니다. 현재 4컬러 보유중인데 4계절 다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었어요. 제형이 촉촉하고 버터리한데 전혀 묵직하지 않고 가벼워서 각질정리 해준 맨입술에 최대한 덜어서 발라주면 딱 좋았습니다. 요플레 현상, 각질 부각, 얼룩 등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셨는데 입구에 최대한 덜어서 입술에 한번에 쓱 원콧 해주고 마를때까지 음파 하지 마시고 윗입술 발라주신 후에 단독으로 하실거면 마무리하시고 레이어드 하실 경우엔 레이어드 해주시면 진짜 예뻐요. 빨대에 안 묻어난다, 컵에 안 묻는다는 광고 많이 봤는데 사실 빨대에 묻고, 컵에도 어느정도는 묻어납니다. 다만 착색이 강해서 남아있을 뿐이구요.

14 피칸파이 - 베이스로 사용하기 좋은 누디한 코랄색 19 아일렛레드 - 너무 쨍하지 않은 빈티지한 레드 색 팁에 묻어나온 양만 입술에 슥슥 바르면 겉돌지 않고 이쁘게 잘 발려요! 음파음파하기보단 팁으로 윗입술까지 다 바르는게 이쁜데 윗입술 바르긴 좀 힘듦... 피칸파이같은 누디한 컬러들은 베이스로 바르기 진짜 이쁜데 다른 제형이랑 바르면 안 어울러진다해야하나...😅 진한 컬러들 같은 경우는 착색이 균일하게 되고 지속력도 좋았어요! 그리고 이 틴트 바르고 말 많이하면 요플레현상처럼 입술 안쪽에 제형 올라와요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웃김🤣🤣🤣

색감은 예쁘고 다양한데 입술 위에서 뭉침이나 블렌딩이 잘 안되게 착색돼요 갈변도 너무 심합니다 ㅠㅠ 그 부분이 많이 아쉬웠어요

전 색상도 맘에 들고 디자인도 예뻐서 자주 사용했던거같아요 색은 대체적으로 다 여리여리해요

16 크림티라미수 멀멀한 컬러가 완내스라 구매했는데, 컬러는 맘에 드나 요플레 현상 및지속력이 다소 아쉬웠어요. 타 제품과 레이어했을 때 잘 뭉치더라고요. 립밤 바른 후 바른다면 무조건 티슈로 닦고 바르세요

역시 토니모리 픽싱력 굿 지속력 굿 착색이 되니까 지워져도 크게 염려할부분이없네요

20 모브 가나슈 21 로지 무스 버터 틴트가 뮤트톤이라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컬러를 두 가지나 냈다는 사실... 먼저 20호 모브 가나슈입니다. 와인 컬러 느낌의, 채도를 살짝 낮춘 모브컬러예요. 완전 폭닥폭닥 부드러운 느낌.... 저는 겨울 쿨 딥인데 무난하게 어울렸고, 뮤트 톤이신 분들이라면 무조건 최고 어울리실 거예요 다음은 웜 쪽에 조금 더 가까운 뉴트럴한 장미 컬러, 로지 무스입니다! 정말 부드러운 무스 같은 느낌이 드는 컬러 아닌가요...? 가볍고 보송보송한 느낌의 립이라 초코버터 같은 느낌이 더해지는 것 같은...👍🏻 저는 버터틴트 질감을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데, 글로우 틴트에 쓰이는 베이스를 사용해서 벨벳 틴트와 글로우 틴트만의 장점을 살렸다고 해요! 정말 천재 아닐까..

겟잇틴트 옛날에 많이 썼었는데 이번에 신상 나왔다고 해서 써 보게 되었습니다 촉촉하고 입술 각질 부각없이 예쁘게 잘 발려서 좋았고 틴트 케이스 자체가 고급진 느낌이라 딱 제 취향이었어요 앞으로도 자주 사용할 것 같습니다

틴트가 건조해서 안 맞는다고 생각했거든요 찬바람만 불면 입술이 각질이 우수수 떨어져서요. 근데 이 제품은 건조하지 않으면서도 착색도 이쁘게 되요. 전 로지무스 색상을 선택했는데 딱 지금 쓰기 좋은 색감입니다

윈터뱅쇼 쓰고있는 겨울쿨톤입니다 진짜 버터처럼 발리는 거 같아서 이름을 잘 지었다고 생각드는 틴트입니다 안 그래도 한줌단인 겨울쿨톤에게 이런 색깔을 아주 소중해요

8호랑 9호 가지고 있는데 확실히 착색이 빨라서 음파해도 쉽게 블렌딩이 안돼서 경계가 잘 져서 아쉬워요ㅠ 그래도 옅게 한겹 바르고 나면 시간 지나고 정말 이쁘게 색이 나와요

여름뮤트지만 보자마자 심장이 반응한건 로지무스라 홀린지라.. 근데, 발라보니 제 심장이 아직 맛가진 않았나봐요. 잘 고른 거 보면 제대로 작동하는 듯. 생각나는 건 가을웜쪽이지만 그거 아세요? 퍼스널 사실 화장은 크게 상관없고 옷이나 헤어컬러쪽만 봐도 괜찮대요(소곤소곤) 그러니까 저처럼 그냥 끌리는 색상을 씁시다! 와 근데 네이밍이 되게 직설적이에요. 제형이 워터풀 버터임!(?) 전 처음에 매트할 줄 알았단 말이죠? 근데, 글치가 않음. 입술에 바르면 버터처럼 살살 녹듯이 발리고 좀 또잉스럽긴 한데, 촉촉한 것 같아요. 보면 매트해보이거든요? 근데 아님. 겉바속촉..? 강경 촉촉파가 합격드립니다. 특유의 말라 비틀어진 그런 느낌도 없고 무엇보다 각질 부각 없다는 게..(감격)(외쳐 갓토니모리) 그리고 색상! 제가 알고 봤더니 극강 쿨이었던 걸까요? 같은 퍼스널, 다른 쿨톤분들보다 브라운브라운하게 발색이 됩니다. 근데 오히려 좋아요. 저 갈웜컬러들 워스트인데, 짝사랑 진짜 길게 하고 있거든요? 제 추구미가 워스트인 게 슬프지만.. 바를 수는 잇잖아요? 워스트로 확정 탕탕 받아 낙인이 찍혔지만 그건 제 알 바가 아니고ㅎ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시멜로 넣은 핫초코가 생각나는 고런 컬러입니다.. 하.. 너무 예쁨. 이마 좀 쳤더니 거북목 치료됐어요. 감사합니다, 토니모리. 다가오는 가을에 로지무스..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