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또 뗑 누드

수분 부족형 건성 화사한 21호 겨울 쿨 트루-딥 사이 000N 스노우 사용 국내 출시 색상 중 가장 밝은 색상이고 21호 기준으로 딱 적당했어요 21호 이상으로 밝은 분들은 화사하지 않다고 느낄 것 같아요 처음엔 10만원 넘어가는 가격인데 패키지가 플라스틱이라 실망스러웠는데 제품력 보고 넘어갔어요 틴모같이 발리는데 파데같고,또 그렇다고 파데는 아니고 틴모도 아닌 신기한 제품입니다 굳이 스펙트럼을 따지면 틴모에 가깝지만 마냥 틴모라고도 볼 순 없어요 제일 큰 장점이 우선 사용감이 깃털마냥 가벼워요 이렇게 아무것도 안 바른 것 마냥 가벼운 사용감인 제품이 여러개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시슬리가 원탑입니다 그냥 안바른거 같은데 주근깨 같은 애들은 어느정도 가려지는, 그렇다고 틴모처럼 끈적이지도 않아요 그렇다고 마냥 또 촉촉하진 않고, 얇게 바르면 세미매트에 가까워지는데 속은 촉촉합니다 쌩얼에 가까운데 피부표현은 너무나 예뻐보이는 그런 파데인데, 솔직히 그런 제품은 어뮤즈나 로드샵에서도 많이 나오잖아요? 하지만 얜 사용감부터 마무리감까지 달라요 마치 피부에 얇은 패스츄리 한겹을 씌운 것 같아요 사용감과 제품력이 워낙 독보적이라 손을 안 들어줄 수 없는 제품이에요 지속력은 얇기 때문에 거의 하루종일 간다고해도 무방하고 무너짐은 날라가듯 사라져서 무너짐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만큼 파데가 얇다는거겠죠? 마스크 묻어남 또한 있긴한데 얇게 발려서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적었습니다 파데 인생템은 조르지오 아르마니 디자이너 리프트 파운데이션이었는데,시슬리는 다른 사용감이지만 그에 비해 뒤지지 않아요 최애 파운데이션 등극입니다👑 화장한 티가 났으면 좋겠다=>조르지오 아르마니 쌩얼같은데 예뻐보이고 싶다=>시슬리 이렇게 주로 사용해요 화장 진한거 싫다, 쌩얼같은 사용감인데 광도는거 싫다,피부가 답답한게 싫고 피부표현에 몰빵하고 싶은 분들은 헤매지 마시고 투자한다고 생각하고 이거 하나 사시면 될 것 같아요 돈 거의 제가격 주고 샀는데도 안 아까워요 오히려 이거저거 사면서 유목생활하는게 돈이 더 들어가잖아요? 이게 쌩얼같은 파데의 정점이니까 한번 찍어보시면 다른건 눈에 안 들어올거에요 처음부터 최고를 경험했으면 하는 바램에 평 남깁니당 이런 자연스러운 쌩얼같은 파데가 몇개 생각나서 나름의 순위를 정해보았습니다🔥 1. 시슬리 휘또 뗑 누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넘사 2. 아멜리 쿨쓰루쓰루 파운데이션 3. 어뮤즈 듀 젤리 비건 쿠션 여기까지가 평점 5점 준 인생템 중의 순위이고 그 뒤로 4점을 준 파데는 4. 스쿠 더 크림 파운데이션 5. rmk 크리미 파운데이션 EX 6. 조르지오 아르마니 네오 누드 파운데이션 입니다 순위는 주관적인 견해와 기록용이므로 각각 리뷰를 잘 읽어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자연스러운 파데를 찾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