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꿀 립 밤 [초보습]

이니스프리 유채꿀 립밤, 입술에 진짜 꿀 바른 것처럼 촉촉함 가득이에요! 부드럽게 발리는데 끈적임은 전혀 없고, 바르는 순간 입술에 얇고 매끈한 보습막이 생겨요. 특히 겨울철이나 에어컨 바람 쐬는 사무실에서 입술이 쉽게 트는 분들께 완전 추천! 은은한 꿀 향도 힐링되고, 각질 위에 덧발라도 뜨거나 밀림 없이 착 붙어요.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라 휴대성도 굿. 가격도 부담 없어서 가성비 립밤 찾는다면 꼭 써보세요. 데일리 립밤으로 딱이에요!

이름처럼 유채꽃이랑 꿀 들어갔다고 해서 보습력 기대하고 샀는데, 생각보다 꽤 괜찮더라구요. 일단 발림이 부드럽고 무향이라서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향 민감한 사람들한테는 진짜 딱일 듯. 끈적이지도 않고 입술에 촥 감기는 느낌이 마음에 들었어요. 밤에 바르고 자면 아침에 각질도 많이 잠잠해져 있고, 입술이 말랑말랑해져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보습력이 오래 가진 않더라구요. 한두 시간 지나면 다시 덧발라야 해서 외출할 땐 꼭 들고 다녀야 합니다. 그리고 용량이 좀 작아서 자주 쓰면 금방 닳는 느낌도 있네용 그래도 가격대비 괜찮고, 순한 립밤 찾는 사람한테는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 특히 건조한 계절에 가볍게 쓰기엔 괜찮은 듯해요 !!

기존에 쓰던 립밤이 바르고 나면 맨날 입술 각질이 심해지고 별로 촉촉함도 못느끼겠어서 유명한 이니스프리 유채꿀 립밤을 구매해봤어요! 확실히 유명한 건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보습감 좋고 입술 각질이 안일어나서 너무 만족해요🥹 입술 건조하신분들 다들 여기로 모이세요오! 지속력도 꽤나 괜찮아서 밤에 바르고 다음날 일어나면 약간 촉촉함이 남아있어요 향은 꿀향이 나서 바를 때 기분 좋아요 후기에서 금방 무른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좀 그런편이긴 해요 립밤 바르고 바로 입구 보면 입술에 바르기만 했는데도 입구에 물러서 묻어있어요 ㅠ 그치만 제품에 만족해서 이정도는 감수하고 쓸만하답니당❤️

✂️ 건조한 입술, 각질 많음 - 디자인도 깔끔하고 괜찮음. - 향도 은은하고, 약간 백탁색의 립밤. 가지고 다니면서 바르기 편합니다 :) - 다만 뚜껑 주변에 잘 묻는, 잘 녹는 타입이라서 쉽게 뚜껑 주변이 더러워질 수 있습니다 :( - 바세린 재질의 느낌! 두껍게 발리나 금방 녹아서 촉촉해지는 느낌입니다 :)

정가는 싸지 않으나, 1+1으로 사면 ㅇㄹㅇㅈ보다 훨씬 저렴해서 가성비 장난아님. ㅇㄹㅇㅈ는 스틱 중에 제일 좋아하는 인생립밤인데, 좀 비싸다는 생각이 늘 있는데 대체품으로 좋음. 발림성 사용감 보습력 등이 ㅇㄹㅇㅈ랑 거의 비슷하다. (보습유지는 ㅇㄹㅇㅈ가 좀 더 나은거 같음) 점점 립밤에 향취가 있는게 싫어졌는데, 향도 무향(살짝 향은 있으나, 거의 무향에 가까움)이라는 점도 매우 좋았음! 추성훈아조씨처럼 엄청 매일 립밤을 수시로 바르는 사람으로 1+1사면 겨울 충분히 지냄. 이름이 초보습이라고 해서 엄청난 초~보~습~~~을 기대하긴 어려움ㅎ 스틱제형의 한계같음. 그러나, 살아오면서 수 없이 많이 써본 스틱 제형의 립밤들은 그냥 겉에 얹혀진 느낌 혹은 기름 바른 느낌이거나, 바를때만 잠깐인 경우가 대다수 였는데 ㅇㄹㅇㅈ랑 이니스프리 초보습은 그 이상이긴 하니까, 추천함

보습 잘되고 무난해요. 가격대비 양이 좀 적은지 금방 쓰게 되네요. 전반적으로 만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