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실키스테이 24H 롱웨어 파운데이션 써보면서 가장 먼저 느낀 건 진짜 피부처럼 얇게 밀착된다는 점이었어요 처음 바를 때는 가볍게 올라가는데 커버력은 은근히 탄탄해서 잡티랑 붉은기가 자연스럽게 가려지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제형은 부드러운 세미 리퀴드 느낌이라 퍼프나 브러시 둘 다 잘 먹고, 얇게 여러 번 레이어링하면 훨씬 예쁘게 표현돼요 특히 시간이 지나도 들뜸이나 끼임이 적고 피부에 착 붙어 있는 느낌이라 “롱웨어”라는 이름이 괜히 붙은 게 아니더라고요
마무리감은 완전 매트가 아니라 은은한 실키 세미매트라서 번들거림은 잡아주면서도 답답해 보이지 않는 게 좋았어요 유분은 적당히 잡아주면서 무너질 때도 지저분하게 깨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느낌이라 수정화장도 편했어요
다만 건성 피부 기준으로는 기초를 탄탄하게 해주지 않으면 살짝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어서 수분 베이스를 잘 깔아주는 게 중요했어요 반대로 지성·수부지 피부는 유분 컨트롤이 잘 돼서 꽤 만족도 높을 타입이에요 컬러도 굉장히 다양하게 나와서 톤 맞추기 쉬운 것도 큰 장점이었어요
전체적으로 얇은 밀착 + 깔끔한 피부 표현 + 지속력까지 잡은 밸런스 좋은 파운데이션이고, “무너짐 예쁜 파데” 찾는 분들한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중요한 날 메이크업용으로 손이 자주 가는 편이고 재구매 의사 있는 베이스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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