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후기만 보고 샀으면 큰일날 뻔
- 22~23호 여름쿨톤 브라이트 / 화사한 중채도 베이스 선호
- 건성, 이마와 코는 수부지. 눈가가 특히 건조함.
- 피부고민: 얼룩덜룩한 피부톤, 모공, 요철, 잔주름(특히 눈가)
맥 세럼광 파데 N11 백화점 테스트만 해봄.
직원분이 스킨부터 베이스까지 촉촉하게 단계별로 잘 쌓은 후 브러쉬로 발라주셨음.
(1) 색감
- 맥 베이스에 쿨톤 컬러를 기대하면 안 된다는 걸 또 잊어먹고 테스트하러 가봄...
- 나에게 N11은 너무 밝고 뜨는 느낌이었음. 그것도 좀 부자연스럽게 밝은 색.
- N12가 안 써봤지만 더 톤이 잘 맞을 것 같음. but 노랗게 다크닝 온다는 후기가 워낙 많아서 시도해보고 싶지는 않음.
(2) 피부표현
- 생각보다 엄청 촉촉하거나 광이 올라오지는 않음. 피부표현도 지극히 평범한 파운데이션 느낌. 이 정도 피부표현이면 차라리 로드샵 파데를 쓰는 게 낫지 않을까 싶었음.
- 피부결이 예뻐보이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뭔가 부각되거나 안 좋아 보이지도 않음. 이렇게 무난한 표현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듯.
(3) 밀착력
- 밀착력이 너무너무 안 좋음. 픽싱이 느린건지 안 되는건지, 슥 건드리면 그대로 지워짐. 수분에도 엄청 약한 듯. 제형이 피부에 착 붙는게 아니라 위에서 떠다니는 느낌... 너무 잘 벗겨지고 지워짐.ㅠ
(4) 보습력
- 확실히 촉촉하고, 피부에 부드럽게 잘 발리는 편이라고 느껴졌음.
(5) 커버력
- 커버력 낮은 편. 피부 홍조가 파운데이션 컬러 위로 다 뚫고 나오는 느낌... 깔끔한 피부표현이 되지 않음.
(6) 지속력
- 이렇게 금방 벗겨지고 지워질 줄이야... 여름도 아닌데, 밀착력과 지속력이 너무 안 좋았음. 바른지 30분 후 볼을 손으로 슥 밀어봤는데, 다 지워지고 때처럼 가루가 밀려나오기까지 함.
- 수분과 습기에 특히 약한 것 같음. 추워서 마스크를 쓰고 다녔는데, 콧등과 볼 닿는 부분만 지워진 게 아니라 마스크 안이 전체적으로 지워져서 홍조가 다 드러남...
- 다 무너지고 지워져버려서 다크닝은 보지도 못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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