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쓰던 립밤이 멘소래담 립아이스 레몬이라 그거랑 비교해서 써용)
민트멜론이라고는 하는데 민트는 전혀 모르겠음. 쿨링감 없고 멜론향만 남ㅠ 아쉽. 전체적으로 향이나 맛이나 달달한데 맛있는 달달이 아님 ㅠ 맛없어요!!!!
무광까지는 아니지만 광이 번쩍번쩍하지 않음.
좀 단단한제형이라 부드럽게 녹아들며 발리는제형은 아님.
그래서 녹아들듯 발리거나 여러번 발라도 두껍게 쌓이거나 무르지않고, 보습막 한겹 씌워주는 느낌임. 찐득함없고 밀착력은 좋음.
건조해서 입술 쪼그라들었을때 도움은 크게 못받았음.
입술 수분보습을 채워준다기 보다 원래 입술에서 더 건조해지지 않게 방지해주는 느낌이랄까..그래서 저녁에 립마스크 바르고 아침에 각질제거해주고 발랐을때 좋음.
즉각적으로 수분감을 채워주는 립밤보다는, 입술이 더 건조해지지 않도록 막아주는 보호막 역할에 가까움.
제형이나 이런건 상황에 따라 사용해주면 좋을거같긴한데
쿨링감이나 맛때문에 너무 아쉽고 다시 원래 쓰던거로 돌아갈거같음ㅎ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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