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스 뤼미에르 파운데이션

거의 완벽한 파운데이션 최근에 메이크업취향이 바껴서 파운데이션을 바꿔야겠다고생각하고 찾고있었어요 아워글래스에 빠져있는중이라 색상문의하니까 답변이 너무늦게와서 어릴때부터 정말 잘 맞았지만 화사하지는 않았던 로라메르시에를 찾아왔어요 또 약간 돌고돌아 로라메르시에 저는 한톤이나 반톤업시켜서화장했었었고 피부톤 정리만해주고 메이크업티 안나고 목이랑 턱경계 뜨지않는색으로 고르고싶었는데 (생각보다 잘 없어요 23호로 나오는 국내거도 엄청 밝게 나오거든요) 오늘로 두번째사용중인데요 손으로바를때보다 얇게 브러쉬에 먹여서 (애크멀브러쉬사용) 바르는게 더 예쁜거같아요 반반 비교했는데 전체적으로 톤 잡아주고 특유 피치빛노란기가 피부를 생기있게 해줘요 어릴땐 로라메르시에 특유 노란기가 너무싫었어요 근데 피부랑 너무잘맞았어요 그래도 특유의 화사한게 없어서 싫었는데 이젠 그게 좋아져서요 원래피부색을 살려서 베이스는 아무것도안한거처럼 하고싶은 쪽으로바껴서! 원래부터 이 취향이였으면 로라꺼만 썼으면 유목안하고 편했을텐데 생각해봤어요 이 브랜드는 고등학생때부터 알았는데 🥹,,🤦‍♀️ 이 파데그리고 아침에나가서 밤에돌아와도 멀쩡해요 매트해서 주름끼임부각 그런거있냐구요? 희한하게 표정주름에 끼고그런거도없어요 곰돌존만 색변하는거도없고 그냥 더 피부랑 일체되어있기만해요 한통 싹싹 긁어쓸거같아요 파우더만 써봐도 로라메르시에가 얼마나 피부표현에 진심인지 항상 깨닳아요 자연스러운데 오래지속되는 피부표현 망가지지않는 피부표현 들뜨지 않아서 진짜 내추럴해보이는데 컨실러나 베이스제품군 써보면 잡티 잘가려주는 자사에서 내세우는 플로리스스킨이 진짜 모토인걸 제품으로 잘 보여줘요 로라메르시에는 진짜 믿고씁니당 보통 베이지컬러 꺼내면 주황기가 낭낭한게 많아 아쉬운데 피치빛이 피부톤을 정리해줘요 아 그리고 아침에 바르고 밤에됬을 때 피부톤이 더 예뻐져있어요 말 다했죠 전 예쁘게 무너지는 파데를 좋아해요 근데 무너지는거도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