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악건성이지만 끈적임 때문에 오일은 써본 적이 거의 없거든요. 근데 제 동생이 이걸 쓰고 있길래 한번 써봤더니 너무 좋은 거예요! 그 뒤로부터 동생이랑 같이 쓰고 있어요. 처음에는 쓰는 방법도 몰라서 냅다 마른 몸에다가 발랐는데ㅋㅋㅋㅋ 이건 물기 있을 때 바르는 게 흡수도 좋고 짱이래요. 그다음에 위에 로션을 한 겹 더 바르면 굿굿 향이 호불호가 좀 나뉘는 거 같은데 올리브영 가서 여러 바디오일 향 맡아보니 저는 이것만 한 게 없는 거 같애요. 오히려 다른 게 인공적인 느낌이랄까요? 이거로 한번 입문해 보셔도 좋을 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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