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볼류마이징 글로시 밤

다른분들 리뷰 보시면 알겠지만 광택 하나는 끝내줍니다. 끈적거리지 않고 플럼핑이 너무 과해서 아프지도 않아요. 하여튼 예쁩니다. 그래서 전 단점만 정리해드릴게요. 1. 지속력 똥망: 뭐 하나 마시면 싹 사라짐. 쌩얼에 얘 하나만 바르고 뭐 먹으면 그냥 사라집니다. 당연히 착색은 기대하지 마시구요. 광택도 빨리 사라집니다. 밥 먹고 나면 꼭 다시 발라줘야됌. 그냥 뭐 먹지 마셈ㅎ 2. 너무 빨리 닳는다: 농담 아니고 하루 걸러 썼는데 한달? 한달반만에 다쓴거 같아요. 그리고 여름에는 레알 녹아나옴. 3. 가성비 구림: 예... 위에 모든걸 고려했을때 이 제품은 당장의 예쁨에 몽땅 투자하고 나머진 다 버렸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난 그 예쁨이 좋다! 하면 사세요. 저도 또 샀거든요ㅋㅋㅋ 솔직히 예쁜걸로 글로스는 이게 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