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어딕트 립 글로우

장점; 케이스 똑딱똑딱 거리면 심신의 안정과 평화가 찾아옴. 상쾌한 민트 계열의 향. 내용물의 경도도 적당하고 몸통 롤러도 적당히 마찰력 있어서 주머니에서 돌아다니다 뚜껑에 짓이겨질 가능성 다소 낮음(휴대용 적합). 적당히 촉촉함. 립밤 발색으로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충분함. 단점; 리뉴얼 전의 케이스가 더 고급스러웠음. 민트 계열의 향이 단점이 될 수도 있음. 입술이 몽글몽글해 보이거나 부둥해보일 정도의 광택은 줄 수 없음.

주변 지인들도 많이 사용하고 저는 선물받았는데용!! 일단 디자인 너무 예쁘지않나요,,?? 그리고 색도 은은하게 예쁘고 진짜 제 입술색같고 투명해서 아주 뽀대간지나게 잘 들고다닙니다 심지어 디올!!

컬러립밤중에 제일 인지도 있고 유명한 제품으로 알고있어요 제돈주고 사기엔 가성비 제품들이 너무 많아서 안사고있다가 선물받아서 핑크색상 사용해보았는데 유명한거에 비해 보습력도 뛰어난 느낌이 아니라 좀 많이 바르게 되고 발색력도 아예 없는 수준이네요 여름쿨페일톤이라 덧바르면 진해지는거 싫긴한데 진한립 바르시는 분들껜 그냥 투명립밤 수준일듯하네요 케이스는 아주 예쁩니다 그냥 통 아주 예쁜 립밤 원하시거나 쌩립이나 엄청 연한 발색 어울리는 분들 추천드려요

처음엔 선물받아서 사용해봤었는데요 애기 키울때는 화장을 진하게 안해서 썬크림에 그냥 립글로스나 립스틱하나 바르고 나갔는데 친구들이랑 커피한잔하면서 수다좀떨고나면 바르고있었던 입술색이 다지워지고 그냥 아픈사람마냥 그렇터라구요.. 그시점에 이걸 선물받아서 발라봤는데 그냥 립밥처럼 수시로 바르니까 중간에 지워진것도 못느끼겠고 항상 생기있어보이더라구요.. 그때이후로 계속 면세점 갈일 있을때마다 쟁겨두는 아이템입니다.